◇ 시 ◇

극치의 이기주의

시인 이상규 2022. 7. 2. 22:41

“미국과 북한이 일촉즉발인데

한심한 정객들은

앞날의 표계산에 정신없고

벼슬길이라면 지뢰밭도 아랑곳 않고

죄지은 범죄자가 절대 형무소는

갈 수 없다고 버둥대듯이

잘못은 인정하면서 눈물까지 쥐어짜며

벼슬은 꼭 해야겠다고 우겨대는 나라~”

 

“야! 너 미쳤냐?

그런 한심한 사람이 어디 있어

앞으론 내 앞에서

그런 헛소리 다시는 하지 마

나까지 미친 놈 된다, 알았냐?”

'◇ 시 ◇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표의 힘  (0) 2022.07.07
한국형 이산가족상봉도 수출  (0) 2022.07.03
굼뱅이와 지렁이 싸움  (0) 2022.07.02
결사반대라는 유행병  (0) 2022.06.26
검투사와 국회의원  (0) 2022.06.2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