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정은 여동생 김여정을
몇 번이나 만났기에 스토킹까지?
여정이가 화가 몹시 났나봐
‘삐라를 뿌리는 양반보다는
삐라 못 본척하는 놈 더 밉다’고
노동신문에 기사로 호통을 치니까
청와대는 ‘삐라는 백해무익’하다고
‘전단지 저지 법’을 만들라고
4시간30분만에 “법 준비”하라고
국회에 칙령을 내렸대
세상에 뭐니 뭐니 해도
짝사랑이 제일 무서운 병이야!
우리 집 옥상에 희기식물인
상사초를 보고 밤잠을 설치며
나도 미칠 뻔 했다니까!